조영호님의 책 오브젝트를 보며 정리한 내용입니다.
문제가 될 시 해당글 삭제하겠습니다.
객체지향에서 문제가 되는 코드
1. 예상을 빗나가는 코드
- 현실세계와 맞지 않는 행동의 메서드를 가지고 있는 경우
ex) 소극장이 표를 사는 고객의 가방에 접근하는 것은 실제와 맞지 않다.
2. 변경에 취약한 코드
- 결합도가 높은 코드의 경우, 변경사항이 발생했을 때, 연관된 많은 클래스를 바꾸어야 한다.
- 이는 코드의 유지보수가 취약해 지는 문제가 있다.
객체지향의 목표
1. 객체 사이의 결합도를 낮춰 변경이 용이한 설계를 만들어야 한다.
올바른 객체지향 설계
- 객체 내부의 상태를 캡슐화하고, 객체 간에 오직 메시지를 통해서 상호작용하도록 만드는 것이다!
1. 객체의 자율성을 높이자!
- 객체가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일은 최대한 처리하도록 변경한다!
- 소극장이 표를 사는 고객의 가방에 접근하는 것이 아닌, 직원이 고객의 가방의 접근하도록 한다.
2. 캡슐화를 하자!
- 개념적이나 물리적으로 객체 내부의 세부적인 사항을 감추는 것.
- 객체를 사용하는 쪽에서는 인터페이스(행동)만 알고있고, 구현의 영역은 알지 못한다.
캡슐화와 응집도
응집도 : 밀접하게 연관된 작업만을 수행하고, 연관성 없는 작업은 다른 객체에게 위임하는 객체들이 응집도가 높다고 말한다.
-> 자신의 데이터를 스스로 처리하는 자율적인 객체를 만들면 결합도를 낮추고, 응집도를 높일 수 있다.
절차지향과 객체지향
절차지향 : 프로세스(메서드)와 데이터(필드값)를 별도의 모듈에 위치시키는 방식.
-> 절차지향적 프로그래밍은 각 데이터는 수동적인 존재로, 우리의 직관과 위배되는 소극적인 존재가 된다.
ex) 타인이 자신의 가방을 뒤적거리더라도 저항하지 않는 수동적인 존재.
-> 더 큰 문제는 변경하기 어려운 코드를 만들어낸다.(결합도가 높다)
객체지향 : 데이터와 프로세스가 동일한 모듈 내부에 위치하도록 프로그래밍 하는 방식
-> 캡슐화를 통해서 객체 사이의 결합도를 낮추는 것.
-> 데이터와 데이터를 사용하는 프로세스가 별도의 객체에 위치하고 있다면, 절차지향적 프로그래밍을 하고있을 확률이 크다!!
의인화
- 현실 세계에서는 수동적인 존재라고 하더라도, 객체지향에 세계에서는 모든 객체는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존재가 된다.
ex) 현실세계에서 지갑은 사람의 통제를 받지만 객체지향의 세계에서 지갑은 자율적인 존재가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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